모든이에게 박수를..
윤영신
2002.06.17
조회 46
16강이 결정되는 날 이상하게 맘이 편안하더니
맘대로 됐어요..
미국전에서는 무척 조마조마 했었거든요.
느낌이라는 게...
축구라는 경기를 거의 보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축구경기 보느라 하루 해를 다 보내는 것 같아요.

지독하게도 못살고 독립한 지 얼마 안되는 세네갈이
8강에 진출하는 것도 감동이고요...
일본이 8강에 진출하면 세네갈과 붙네요..
일본이 예선전부터 대진운이 무척 좋은 것 같아서 좀 얄미웠지만
어제 인터넷에서 글 올리는 것 보니 그런 맘이 사라졌어요.
쉬운 팀들을 만나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실력이란..
몇강이 중요한게 아니라 세계의 강팀들을 이렇게 이긴다는 것..
이미 강팀에 들어선거라고요...

땀과 눈물로 얼룩진 모든 선수들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신나지는 않지만 그들의 이런 노력이 가사속에 담긴
자전거 탄 풍경의 "All for one"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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