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친구들
비단잉어
2002.06.17
조회 32
어제 모처럼 신랑 친구분들이 놀러왔습니다
고교시절 밴드부친구들
모두들 오랫만에만나
학창시절 이야기들로 시간가는줄 몰랐죠
우리신랑이 친구꼬셔서 영화보러 가기로하고
조퇴맞고 먼저나와 기다리는데
한친구는 선생님께 뒤통수 두대맞고 못나오고
혼자 영화봤단 얘기
밴드부 에피소드.축구이야기들..
재밋는 이야기에 한친구는 눈물까지 찔끔거리더군요
그리고 지난번 만석공원 포크페스티발 이야기를
했더니 황 덕재씨라는 친구가
`아 나도 유가속 왕 팬 인데 `라네요
유가속인기 대단합니다
다음에 또 만석공원에서 콘서트하면
그때는 친구들 모두와 같이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오늘 신청곡 띄워주겠다고했더니
다른친구분이 옛날에 잠깐나왔다 사라진
여가수가 있는데
`엘리베이터 타기`라는 노래를 말하더군요
영재님 그런노래가 있나요?
처음들어보는 제목이라서요

그래서 우리신랑이 신입생 환영회때
듣고 `자가자가 잔잔 자가자가 잔잔`
전주곡에 반해서 밴드부에 들기로
맘먹었다는 송골매-어쩌다 마주친 그대
신청합니다
어제모인 친구분들과 오늘 다같이 듣기로 했어요
`신현원 .김세래.황덕재.김정수.박승호 씨`들
또 우리신랑 .어제 바빠서못온 친구분들과
들을께요
어제 저녁대접해 드리려고 바삐 준비했는데
한사코 마다하시고 가신 친구분들 다음엔
저녁 꼭 드시고가세요 저어제 서운했어요

영재님 친구란
`마음의 양식` 인가봐요
웃고 떠드는 모습이 얼마나 정겨워 보이던지..
오늘 까지도 제 마음이 훈훈하네요..
*두서없이 마구 적은거같네요
마음속엔 할말이 많은데 글솜씨가 워낙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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