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히딩크"
보셨죠?
아직도 가슴이 터질것만 같습니다.
사무실에 혼자라는 것이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요.
어제 제가 간
호프집 주인 아저씨께선 첫골을 넣기 바로직전
이제 끝났다 싶으셨는지
준비해뒀던 축하의 폭죽을 하늘을 향해
미리 쏘아 올렸고
우리는 안타까움을 누르고 마음조이며 침묵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 폭죽의 불빛이 하늘에 흩어지는 가운데
드디어 "골인!"
와~와~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함성의 메아리!!!
후~~
숨을 좀 돌려야 할 것 같군요.
8강진출이 알려졌을땐
말씀안드려도 아시죠? 난리 났었습니다.
우리 선수들 덕에 씨원한 공짜 생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아차아차하는 순간순간 잘 막아준 골기퍼며
경기내내 최선을 다해 싸워준 우리 선수들,히딩크감독
그리고 우리 온 국민들의 응원
이 모두가 너무 아름다워 하나됨에 눈물이 흐르더군요
스포츠라고는 "꽝"이었던 제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이런 감격과 환희를 느낄 수 있다는
사실에 저도 남편도 놀랐습니다.
어떡해야 이 기쁨을 추스릴 수 있을까요?
오늘의 초대손님
멋쟁이 가수
이은미씨!
당신의
그 열정으로 이 터질듯한 가슴을 "폭파"시켜주세요.
이은미씨의 그 열정적인 무대는(의정부공연때 봤지요)
어제의 첫골만큼이나 감동적입니다.
오늘도 기대하겠습니다.
유.가.속 여러분 오늘 마구마구 행복해져버리세요!!!
뮤지컬 "사랑은 비를타고"공연에 초대되고 싶은
유.가.속의 애인...(이 방송을 너무 사랑하거든요^^)
***-****-****. ***-****-****
"중요한건 지금 내가 한국대표팀의 감독이라는 사실이다....."
진숙
200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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