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엘 가면 길거리 주차를 합니다.
볼 일은 채 5분도 걸리지 않았는데 주차비 낸 것이 아까워
사방을 둘러보다가 분식집이 보였습니다.
그때 시각이 4시35분쯤 되었을때였지요.
떡볶이를 부탁드리곤 국물을 마시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박미경의 ** 민들레 홀씨 되어 **
'이 시각에 이런 노래가 들리는 방송은 어딜까?' 하는 생각에
"혹시 라디오 켜셨어요?"
예쁘고 마음씨 좋게 생긴 주인댁은 "녜"란 대답을 짧게 했습니다
"어느 방송이에요?"
"기독교방송이요"
"그래요? 어쩐지... 방송 좋지요? 매일 들으세요."
"그럼요 우리는 매일 고정해서 듣는걸요?"
주방에서 일하시던 남편이 나오셔서 환한 미소와 함께 자랑을 했습니다.
"노래선곡도 좋구요, 유영재씨의 진행이 끝내줘요. 특히 시사멘트는 속 시원하지요"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 여기있네'
하며 수요일마다 자원봉사 한다고 했더니 어떻게 그런델
취직(?)했냐며 부러워하시더군요.
***참고로 취직은 무슨... 그냥 봉사인데 잘못아신겁니다.***
신청하고 싶지만 바빠서 못 하신다기에 그곳에서 바로
전화신청을 대신 해드렸습니다.
저, 잘했지요?
4시부터 6시 사이에 가게에 들르게 되면 우선 라디오를 찾아
주파수 고정을 해놓지요.
친구집에 가서도 그렇구요.
유.가.속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들...
행복한 사람들이 있어 더 행복할 유영재님...
화이팅!!!
오랫만에 나도 신청곡을 올려볼까나?
*** 예 민 : 어느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 예 민 : 아에이오우
*** 예 민 : 세발자전거
유.가.속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 행복한 사람들이 있어 더 행복할 유.영.재님
채성옥
2002.06.25
조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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