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인사를 드려요.
6월의 축제는 이제 끝나고
우리의 열정은 "유 가 속"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다음 주에 있을 "생음악 전성시대 16탄!"
정말 기대되요.
동숭동에 라이브극장!
가슴이 두근거려요.
그리고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유 가 속"을 위한 여름 대 향연,
여름 캠프!
그 때쯤이면 장마도 지나가고
태양은 더욱 불타오르고
물소리 새소리 그리고 녹음이 그리워지는 계절
하늘에는 성근 별들이
그리고 지나간 옛추억을 불러 일으키며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만들어지겠지요.
사랑해요. 늘 우리 곁에서 아름다운 이벤트를 위해
그리고 다채로운 삶을 위해 질주하는 "유 가 속"의
주인공들을......
그래요. 그런면에서 우리는 모두 챔피언!
삶을 사랑하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해가는
"유 가 속"이 있어 행복해요.
영화"Champion"을 보셨나요.
권투선수 김득구의 삶을 그린 감동의 명화!
곽경택감독의 작품이지요.
"친구"는 잔인한 장면과 자극적인 말들이 많아
영화를 본 후 감동 못지 않게 충격이 컸는 데....
"champion"은 무서운 장면이 없어 좋다는 생각이....
강원도 오지에서 태어나 가난의 때를 벗기 위해
시작한 권투, 그는 처절하게 자신의 삶과 싸웠지요.
그리고 성공의 길로 들어서고 있었지요.
그러나 1983년 라스베가스 패리스호텔에서
세계타이틀을 놓고 맨시니와의 난타전 후
뇌사상태에서 몇일을 견디지 못하고 죽었지요.
기억하시나요.
그때 저는 대학 3학년이었으니까요.
카톨릭의대 근처 허리우드 극장에서
데이트 중이었거든요.
그때 권투 중계를 보고 있었거든요.
그러니 김득구 선수에 대한 기억이 각별할 수 밖에.....
그 후 맨시니선수는 권투계를 떠났고
지금은 엘에이에서 영화사업을 하고 있지요.
이번에 한국에도 왔지요.
영화 "Champion" 개봉을 앞두고.....
비극이지요.
젊은 나이에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영원의 세계로
떠난다는 것은....
곽 감독은 불꽃같은 그의 짧은 생을 통해
그는 Champion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그 옛날의 이야기를 사실적이면서도 긴박하게
그리고 유머러스하게 그려가고 있지요.
유오성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물론 친구에서도 그러했지만
영화 장면 중에 새벽 바닷가 풍경은
보는이의 마음을 사로 잡고
(그도 그럴 것이 영화의 주무대가
골목길 허름한 체육관이니)
그리고 김선수 코치의 대사,
사나이는 새벽 바다와 태양같은 마음을 품고 살아야해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래 오래 기억에 남는
명장면 명대사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런데 사나이만 그런 마음을 품고 살아야하나요?
그간 우리 영화계에 주로 조폭영화가 강세였는데
champion과 같은 좋은 영화를 만날 수있어서 행복했어요.
좋은 영화를 그리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유 가 속"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바빴던 6월, 월드컵중계와 "유 가 속"이 겹치는 날에는
귀에는 헤드폰을 눈으로는 텔레비젼 모니터를 보며
진풍경을 만들어내며 웃지않을 수 없었던 시간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얼굴에는 미소가 피어오르고
내 어찌 이토록 "유 가 속"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무엇때문인지는 알 수없지만
사랑함으로 많은 것을 누릴 수있다는 생각에
행복합니다.
더욱 더 "유 가 속"을 사랑해야겠지요.
나날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그리고 행사로
애청자 곁에 함께 하고자 하는 영재님, 우호님,
미희님 그리고 스탭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려요.
사랑해요.
윤도현 밴드의 "불놀이야" 듣고 싶네요.
뜨겁다구요. 이열 치열!
청담동에서 CBS와 함께 늘 새로운 삶을 꿈꾸는 grace
PS: 선곡표에 날짜가 잘못되어 알려드립니다.
7월 2일(화)인데 7월 3일(화)라고 되어 있어요.
미희씨 빨리 확인해서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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