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기쁜일이!
김선자
2002.07.04
조회 68
안녕하세요! 유영재님
어제저녁 전화를 기다리는 저의 모습은 마치 늦은밤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수요일이라 예배를 드리는데도 온통 신경은 휴대폰에 가 있고
혹시나 집으로 전화가 왔나 싶어서 어머님께 여쭈어보고..
예배드리는 중에도 자꾸 생각이 나서 나에게 기회가 생길까하는
의문에 마음을 다 드리지 못했답니다.
저녁 10시가 넘어서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혹시나 하는 조바심
역시 내게도 기쁜 선물이 주어졌다는 소식에 너무나 기뻤습니다.
지난번 인천 서구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생음악 전성시대에는
같은 지역임에도 열심을 내지 못하고 참석못한 게으름을 탓하면서 나중에 듣게 되었는데요.
너무 감사 합니다. 저희 남편도 무척 좋아하더군요.
화요일은 저희 부부에겐 다시금 연애시절로 돌아갈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목소리만 듣던 유영재님도 조금은 가까이에서 뵐수 있겠죠?
참! 질문이 있는데요?
유가속에 속한 모든 가족들은 모두가 다 목소리가 근사하신분들
인가요? 어제 저녁 기쁜 소식을 전해주신 그분도 유영재님 못지 않게 목소리가 좋으신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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