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음악 전성시대 16탄에 초대받지 못한 우리를 위하여...
grace
2002.07.04
조회 88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다른 좋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저도 많이 속상하거든요.
그렇지만 나 아닌 다른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할수 밖에.....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 거예요.
저는 사실 어젯 밤에 발표를 한다고 하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전화를 기다렸거든요.
여동생에게도 시간을 비워두라고 했는 데....
처음에는 정말 머리에 쥐가 나더라구요.
어떤 사람에게는 "전화를 안 받더라구요"하면서
청취자세상에 답신까지 해주면서
전화를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no answer!
그렇지만 그 정육점 애청자께서 가실 수 있어서 좋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정육점 주인님의 말씀이,
"나는 매일 삼겹살만 썰어야하나!"
그래요. 꼭 나라는 생각을 버리고 여유있게 바라보자구요.
400명의 초대받은 사람들중에 내가 빠졌다는 것,
마음 상하는 일이지만
정말 함께하고싶어도 못하는 애청자들이 많을거예요.
소리없이 4시만을 기다리며
그 시간을 지키는 아름다운 애청자들 말이예요.
집착을 버리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음악을 들어야겠어요.
오늘 뭐 좋은 노래 없을까요.
시원한 노래,
바다에 관한 노래

김우호피디님 선곡해주세요.
9일에 함께하지 못하는 애청자들을 위해
신바람나는 노래를.....

청담동에서 아름다운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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