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비를 맞고 집에 돌아오면 엄마가 큰 가마솥에 감자와 옥수수르 넣고 껍질도 벗기지 않은 채 소금을 살짝 넣고 쪄 주시던 감자 생각이 나 저도 오늘 우리 아이들한테 소금만 넣고 쪄 줬어요.
3학년 짜리 아들이 아주 맛있게 먹으면서 '오리지날 감자'라고 하더군요.^0^
우리 아들은 시골에서 살고 싶데요.
비오는 날이면 시골집 처마 밑에 큰 대야를 놓고 물을 받아서 발을 닦고 걸레도 빨던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뜰안에 펌프질을 하는 샛물이 있기 때문에 틀어쓰기가 힘들어 가끔 이렇게 빗물을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최은옥의 빗물을 듣고 싶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은해동 대우@303동 2003호 -이 경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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