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제 남자친구를 위해...
그대사랑
2002.07.08
조회 53
너무도 오랫만에 cbs홈피를 찾아서 인지..아니면 이곳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서인지 조금은 쑥스럽네요~

남자친구와 저는 각자의 일때문에 서로 바빠서 자주 만나고
싶어도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겨우 일주일에 한번
만날까하는 여건이에요.

일요일인 오늘은 겨우 그 사람도 시간이 났지만 만나질 못했어요. 왜냐하면...조만간 아일랜드로 유학을 떠나는 후배를
만났기 때문에요^^

넓은 마음을 가진 그 사람..보고싶다는 말과 함께 유학가는
후배에게 안부전해주라는 말까지 하나하나 저를 챙겨주네요.^^
그 사람을 만날 때마다 따스함으로 전해오는 넓은 마음과 편안함,그리고 멋진 환한 미소가 한발짝식 제 가슴 깊숙히 스며들게 만드네요.

만날 때면 그 사람은 저에게 그래요.
"말하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다고.."그리고
힘든 일들도 저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잊게 된다고...
그런 그 사람 앞에서 어느덧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됨을 발견하게
된거 같아요.

부족한 저를 늘 챙겨주는 그 사람에게 저는 지금껏
"사랑해요"라는 말을 해 본적이 없어요.
고집부리고 애같이 투정을 할때도 웃으며 감싸줄줄 아는
그 사람. 힘들때면 늘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 주는 그 사람.
가슴뭉클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 그 사람.

그 사람을 위해 이렇게 오늘밤 용기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제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노래에요. 저에게 들려줬던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을 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어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전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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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제가 좋아하는 맑고 파란 하늘을 보고 싶네요^^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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