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다녀왔어요^^
최윤정
2002.07.08
조회 42
주말에 가평에 있는 용추계곡다녀왔어요.
남들은 태풍온다고 가지말라 말렸지만 얼마만에 계획한 여행길인데,, 전 다친 손가락 부여잡고 가평으로 떠났습니다.
이른 새벽에 계곡 물흐르는 소리~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늦은 아침을 먹고 계곡을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산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나무의 푸르름은 더해졌구, 이맛에 도시를 떠나는거야 하며 노래가 절로 나오더군요.
게다가 길가 나무 사이에 빨간 산딸기가 보여서 몇개 따먹어 보았습니다. 전 난생 처음 산딸기를 직접 따먹었어요.-어 휴ㅠㅠ 서울 촌것 ^^-거기다 어느 산장에 갔더니 오디-뽕나물열매-도 있던데요! 주인아저씨 몰래 나무에 올라가 몇개 따먹었습니다.
그맛이란~
오랫만에 누려보는 자유에다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경험들..
부러웠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시는 그 곳에 사람들이.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강남에 있는 아파트가 아닌 나무랑 숲이 있는 곳에가서 살아야겠어요. 텃밭에 가지랑 오이도 심고, 앵두나무도 키워서 열심히 따먹으며 살고 싶네요.

오늘은 화창하니까 이선희씨 노래 신청할래요.
****한바탕 웃음으로~ ^0^ ^0^ ^0^
한 주를 시작하는 오늘 입을 커다랗게 벌리고 웃는다면 복이 마구마구 굴러오지 않을까요? - 파리가 들어올려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210-4 우성엠엔피
최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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