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와 고개를 드로 하늘을 바라본다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20대의 아련한추억속으로 빨려들러가는 기분
지금 그들은 어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82학번, 40의 언덕에 막 발을 밀어 넣으면서
모르게 흘려보낸 시간들에 가슴을 웅커려본다
가슴 한곳에서 숨죽여서 자리 잡고 있는 빗바랜 사진이
생생한 추억의 그림자로 내게 다가오는 아침
출근길 차속에서
그시절 들었는 노래가락을 어렵풋이 기억해내면서
입속에서 흥얼그려본다
무엇에 대한 그리움인가
가슴 가득히 차오르는 그리움에
보고싶다는 생각에
서로가 서로의변화된 모습에 놀라게 되는 것은 아닐지
가슴속 깊이 묻어두고 친구라는 이름으로 자연스러운 세상의
삶을 이야기 할 수 있겠지
태풍이 끝난 아침이것만 가슴속에 태풍이 불어오는것은
아련한 추억이라는 그림자를 간직함 때문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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