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 능력을 보여 주세요...
정명길...
2002.07.12
조회 120
어제는 초복이었습니다....
전국에 견공들의 간담이 오싹했던......
우리집에 애견 진돗개 진주는 수박 몇조각으로
더위를 식혔구요....
주부들이 다 그렇듯 저도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심계탕을 준비했습니다..
오가피를 푹 고아 우려낸물에 작은 약닭에 인삼 대추 마늘
찹살을 넣고 녹차입도 몇입 추가해서 보글보글 ........
오래된 한약술 한잔과 정말 활기가 넘칠 것 같지 않습니까?..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밤은 깊어가더군요.
그래서 저는 눈을 게슴츠레 뜨고 한마디 했습니다..
..............................................
자~~~~~~~~~~~~
"당신에 능력을 보여주세요..."

남편도 한마디 하더군요
"응 팔 굽혀펴기 50번에 도전해보자
날도 더운데 오늘은 거실에서 잔다...
이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지더군요.......
신청곡 가수는 모름 해변에 연인...
"자 떠나자 "로 시작 되던데요.....죄송합니다...
송정동에서.....정명길 드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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