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심심풀이 땅콩인가요
안영남
2002.07.17
조회 60

요즘 친구들의 전화가 많이오네요,
남녀모두다들
왠일이냐는 말에 여자친구들은 심심해서라고 한다
남자친구들은 보고싶어서 목소리듣고싶어서 라고 해주는데,
그 심심하다는말에 내가 심심풀이 땅콩이냐고 묻는다,
그러면 친구들은 난감해한다,
그들은 심심할때 이땅콩이 필요한가보다,
그러다 땅콩을 많이 까게되면 여지없이 밖에서 전화온다,
전화가 안된다고
그래 당콩이라도 좋다,
주문전화가 밀리고 급해서 뒤집어져도 그 시간만큼은
너무나 나에겐 소중했으니까,
나는 그들에게 내가 필요한 영원한 땅콩이되리라,
늦었지만 콘서트 잘갔다왔구요
늘 듣는것만으로도 하루하루가 새롭고 좋은데
가끔씩 그런곳에 갈수있다는것 너무 생활에 활력소가되고
지루한 삶에 탄력이생겨 윤활유역할을 하네요,
비록 이렇게 늘 야행성이기는하지만,
생음악전성시대에 참여하지 못해서 항상 많이 손해보는 느낌....
알아주셨으면, 더더욱 좋구요,
더운여름 건강하세요,
신청곡 유익종 그리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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