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한 초보운전
서지연
2002.07.19
조회 46
안녕하세요..유영재님/항상 그 변하지 않은 목소리 너무 좋아요..그리고 이렇게 비가오면 더욱더 좋은 목소리와 음악들..이 방송을 듣는 매력이겠죠..
어제는 집에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남동생이 제주도로 군대를 작년에 가서 월드컵휴가를 15일날 나왔다가 어제갔답니다. 아버지께서는 오십이 넘은신 나이에 작은 자동차를 마련했답니다. 아들이 휴가나오면 김포공항으로 데리러 간다고.. 아버지는 2달을 열심히 운전하셔서 15일날 아들을 잘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어제 다시 김포공항에 데려다 주러 가다가 집앞에서 사고가 났답니다. 마을버스 아저씨 잘못이였는데 아버지가 초보다보니 다 아버지 잘못으로 몰고 가는것입니다. 옆에있던 택시 아저시가 보다가 안되 보였는지 나서서 잘 해결해 주셨답니다. 동생은 지하철 타고 김포공항으로 가고 아버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경찰서로 카센타로 정말 힘들게 다니 셨답니다. 정말 어제는 아버지에 주름이 더욱더 패인 모습에 마음이 아팠답니다. 주무시는데도 놀라셔서는 끙끙 앓으셨답니다.유영재님 좋은 생각만으로 살수는 없지만 상상 좋은 마음으로 사시는 저희 아버지께 괜찮으실거라고 말씀좀 해주세요..지금도 많이 힘들어 하시거든요..
그리고 노래 부탁드립니다... 정수라님에 아버지에 의자 꼭 듣고 싶어요
사랑해요.. 아버지
고객상담실에서 일하고 있는 서지연입니다.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