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듣다가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있네요
그날도 오늘처럼 오후내내 비가 왓었지요
아주 어릴때 철부지일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지요
제가 정말 좋았했었는데...이 세상에 그 한사람만 제 곁에 두고 살아갈 거라 마음을 굳게 먹었는데... 그냥 떠났읍니다
제가 멀리했지요 멀리하면 더욱더 다가올줄 알고 그랬는데
오늘 추억이 묻어나는 노래을 들으니 다시 옛사랑이 되살아 나는군요 김태정씨의 "기도하는 마음"이란 노래 들을 수 있을런지요
제가 18번으로 자주 불렀던 노래이거든요
지금 저는 결혼하여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엇고 그 사람의 소식을 알수는 없지만 어디에서든 밝게 건강하게 살아갈 사람이란 걸 알기에 마음을 추수려 봅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멀리 떨어지면 깨끗히 잊을 수 잇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갅절해 지는 이유는 제가 이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리라 생각해요
다시 그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잘 할 수 있을 것같은에
많이 그립고 아쉬워 집니다 그러나 갈수 없지요
지금은 사랑하는 아이와 남편이 또 다른 사랑이 되어 제 곁에 있으니 말예요
유영재씨 오늘 분위기 참으로 좋네요
늘 씩씩한 음성만 들엇는데 목소리는 변함이 없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제 마음이 제가 원하는 대로 동했나 봐요
남은시간도 마무리 잘하시고요
수고하셨읍니다
수지에서 드림
방송을 듣다가...
uip0691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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