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빈자리는....!
**돌담길**
2002.07.24
조회 69
' 빈자리가 필요하다'

빈자리도 빈자리가 드나들
빈자리가 필요하다
질서도 문화도
질서와 문화가 드나들 질서와 문화의
빈자리가 필요하다

지식도 지식이 드나들 지식의
빈자리가 필요하고
나도 내가 드나들 나의
빈자리가 필요하다

...중략....

빈자리가 없는곳은 지옥이다.
늘 보는 그 얼굴,
늘 듣는 그 소리,
늘 바꾸어도 바뀌지 않는 높은자리,
늘 받고도 늘 안 받았다는 그 돈,
사람시세,후보시세,주식시세,부동산시세,...
그런것들만 빼곡히 고여있는....일상에도....
빈자리가 필요하다.

**오규원님의 시 '빈자리가 필요하다'에서...**

어느교수님이 이 시를 조간신문에 올리시면서
느낌까지 나눠주신글을 오려놨다가 옮겨봤습니다.

자의반,타의반 원하지 않아도
매일 이런것들로 물들어가는
우리의 일상을 되집어보며
우리에게도 우리의 빈자리가 필요함을 배웁니다.

이제부터라도 일상을
휙~ ~ 둘러보고
과감히 나만의 빈자리를 찾아야 겠습니다.
나만의 편안하고 수수한 빈자리를....

오늘은 '4시,유가속으로'를
그런 빈자리로 밑줄쳐놓으며....

**손성훈님의:고백
**김승진님의:스잔
**수와진님의:새벽아침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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