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 있습니까 !!
손은희
2002.07.24
조회 52
이럴 수 있습니까!!
비도 오고 마음도 구리구리해서 아이들과 남편을 놔 두고 혼자 어디론가 가보려고 했죠..
근데요 혼자 밤에 택시 타기도 무섭구요(얼굴이 무긴데 말이죠)
갈데도 없고 그렇다고 친정으로 가자니 자존심 상하고 ..
그래서 어디 갔는지 아세요?? 비 오는 날 그 것도 밤에 후덥지근한데... 그 뜨거운 찜질 방에 갔다는 거 아닙니까!!
땀을 빼고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 가면 내가 어딜가냐!그저 남편 자식품이 최고지' 그리고 이렇게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영재님께 글을 올립니다. 남들은 캠프다, 피서다, 해외여행이다.. 신나서 들떠있는 이 여름에 우리가족은 아무래도 올해도 실내 수영장에서 휴가를 보내야 될 것 같군요..
미안한 이 엄마의 마음을 노틀담의 꼽추로 대신해 주고 싶어요.. 초대해 주실거죠?? 그리고 음악은요.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틀어주세요.. 김수철씨도 용기내시구요..
연락처: ***-****-****. 김포시 장기동 545-5 전원마을 201동14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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