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만남
조정희
2002.07.25
조회 53
안녕하세요? 유영재님!!
햇살이 유난히도 밝은 날이군요. 그런데 저 남쪽에서 다시 태풍이 올라온다니 걱정이랍니다. 토요일에 아래지방 거제도, 포항, 김천, 더멀리 대만남자와 결혼해 바다건너간 친구까지 3년만에 이곳 서울 저의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말이에요. 고2때 같은반 친구들로 딸린 가족 다 놔두고 처음으로 우리친구들끼리만 만나는 것으로는 한 14,5년만인 것 같군요. 각자 생활하다보니 외국에 가있는 친구가 몇년에 한번 친정에 올 때나 겨우 다같이 보게 되는군요. 어떻게 멋진 추억을 만들까 들떠 있답니다. 이제 믿기지 않는 마흔이 되어가는 나이라서 그런지 문득문득 어릴적 시골 학창시절이 그립군요.
이 그리운친구들에게 AOD로라도 들려주고싶습니다.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또는 안치환의 우리가 어느별에서
그리고 노틀담의 곱추 신청해도 될까요?
요즘 남편(교사), 아이들이 모두 방학인데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군요.(3명) 저는 오후5시면 퇴근전이라 갈 수가 없겠구요.
감사합니다.
신림2동 108-76, ***-****-****
조정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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