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경오는 우리 친구와 그의 두딸을 위해
김미영
2002.07.27
조회 53
안녕하세요?
나른한 오후 시간대에 자주 듣는 유가속에 부탁 하나드릴려고 사연 띄웁니다.

제 친구는 서울에서 대학을 나오고 직장생활을 했지만
울산으로 시집 가서 거기서 벌써 10년째 살고 있답니다.
그녀는 자기 애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남대문이 어떻게 생겼는지
엄마가 나온 학교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며 속상함반 웃음반 섞어 제게 하소연을 하더군요.
저는 친구에게 2박3일 일정으로 서울투어를 해보자고 제의했고
친구도 정말 고맙다며 두딸을 데리고 올라오기로 했지요.
우린 낮시간엔 아이들에게 서울 시내와 고궁 등을 실컷 구경시켜주고
밤에는 각종 문화 공연을 보여주고
심야엔 드디어 그동안 쌓인 우리만의 수다를 즐기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그 문화비용만도 만만찮은 거 있죠?
알뜰주부인 친구는 너무도 경우가 바르기 때문에
제가 일방적으로 돈도 못쓰게 할거란 말이에요.
그러기에 유가속에서 '한여름밤의 꿈'티켓을 주신다면
친구와 그녀의 두딸들에게 너무 좋은 선물이 될것 같아요.
서울에서의 멋진 추억도 안고 돌아가겠지요?

꼬옥 부탁드립니다.
신청곡도 '한여름밤의 꿈'입니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1동 653-15 삼성맨션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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