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후.기
백행숙
2002.08.04
조회 120

결혼해서 아이낳고(23개월 딸아이하나)남편의 뒷바라지하며,,
음악을 좋아하는 제게 육아로 인해 음악은 제곁을 조금씩 떠나갔지요..
가끔 CD나 Tape으로 음악을 달래며 라디오방송으로 푹빠져 듣기는 힘든 시간이었지요.
친구로 인해 알게된 유.가.속..
게다가 기독교방송이라 더 친근감이 갔구요..

일상을 벗어나 세 가족- 애들과 합이 10명...
새벽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빗줄기는 그칠비라고는 생각되지 않으리만큼 실망속에 빠져들었지요.
새로산 아이의 보행기튜브를 신발장 문고리에 걸어두고 그냥 가버린 정도니 말예요.
하늘에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었는지...
햇살이 방긋방긋 나타나기 시작...

정체없이 잘 도착한 남한강연수원,,,
주부인 저희들에게는 입이 쩌억하고 벌어질 정도로 잘 정돈된 콘도이상의 수준급,,,
사실 숲속의 방가로정도로밖에 생각을 안했거덩요,,
다른님들과는 달리 숙소배정에 만족을 했던 일행들,,,
디스크쟈키님의 싸인도 적재적소에서 잘 받았지요..

식당에 밥도 넘 맛있었구요,,,
콘서트도 영재의 모닥불도 좋았어요,,
댄스곡들이 많았다면 좋았으련만 하는 아쉬움,,,,
마지막까지 함께하신 자.탄.풍 감사합니다..

일요예배를 드리고,,,
나눔의시간도 갖고,,,
점심을 먹고, 일정보다 빨리 버스에 올랐지만,,,
잘 진행이 됐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젖었던 빨래감을 잔뜩 꺼내어 손빨래와 세탁기를 돌리고,,
청소기를 밀고,,,,,걸레질을 하고,,,ㅠㅠㅠㅠㅠㅠㅠ

일찍 잠을 청하고 싶지만,,,,,,지희녀석이 말을 잘 들어주어야 할텐데,,,
남편도 만족한 멋진 가족여행이 된것 같아 감사드리옵나이다.

캠프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갸냘픈 모습에 김우호PD님,,,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시고 몸을 아끼지 않으며 흔들어주신 주부들의 호프 유영재DJ...
외에 스텝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더더 발전하는 프로그램 됐으면 하구요,,,,
이번 캠프를 계기로 더 열성적인 팬이 되겠슴돠..

캠프에 같이 갔던 예림이네가족,,,,유림이네 가족,,,지희네가족이 함께 들을꺼구요,,,,아지메 셋이서 열심히 흔들랍니다.

신청곡은,,,,조성모의 다짐이나 상처 부탁해여,,,

보낸사람:
강서구 화곡동의 세아지메 - 신미옥(예림맘), 최노임(유림맘),백행숙(지희맘) 중에서
지희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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