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화곡동에 사는 주부 김희정이랍니다.
어제는 비가 오더니.오늘은 바람이 마니 부네여..ㅋㅋ
바람두 많이 불고..
어깨가 축 늘어지는 저희 남편한테
힘을 주고파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저희 집에 물이 찼어여.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와서 손을 쓸수가 없이..
허무하게 가구랑 가전제품이 물에 차버렸어여.
작년에두 신혼살림이 물에 차서 넘넘 기가 막혔는데..
연속 2년째 이러니 머라구 해야할지..말이 안나옵니다..
어제 비가 그치구 남편이랑 집안을 치우는데,,
어깨가 축늘러져 있는 남편의 어깨을 보니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아마 집안에 물안찬 사람말구는 내맘모를꺼예여..
그래서 오빠한테 부탁하나 할려구여..
박광성 김건모가 같이 부른 "함께"라는 곡있잖아여,,
오늘 신청곡으로 부탁드릴께여..
이노래 가사가 어려운 일을 함께 헤쳐나가는 내용인데..
저희 남편을 비롯해서 어제 저희같이 물에 잠긴 사람들한테 위로를 해주고파 신청합니다,
꼭 틀어주세여,,기둘리고 있을께여,..^^
앞으로 남은 더위 조심하시구여..
냉방병두 조심하세여^^
희정올림^^
우리 남편한테 힘을 좀 주세여..
김희정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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