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서 알게된 새로운사실들....
최윤정
2002.08.06
조회 120
평안히 잘 쉬셨나요?
전 박수를 얼마나 쳐댔는지 양 팔이 너무 아프네요.
이런 후유증을 가지신 분들 많으시죠?
후기를 어떻게 써야 못가신분들이 더 배가 아플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알게된 새로운 사실들을 좀 밝혀볼까해요!

첫째: 유영재님의 나이입니다.

전 방송들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늘 목소리만 들었죠. 참 얼굴은 홈의 사진보긴 봤죠. 솔직히 목소리와 사진으로 40대중반의 아저씨인줄 알았습니다.-왜 포토갤러리는 안들어가봤을까???-
헌데 저 영재님 실물보고 놀랐어요. 아니 목소리와 사람의 얼굴이 매치가 안돼는거있죠!~
많이 봐도 30대 중반으로 밖에 안보이더라니까요
단 눈은 좀 작으시데요. 피부도 학생때 여드름때문에 고민꽤나 하셨겠구요..그래도 멋쪘당께요.
못보신분들은 기회가 되신다면 꼭 실물 한 번 보세요.
변비약 CF모텔을 시켜도 충분할 얼굴이었습니다.

둘째: 영재님의 넘치는끼~ 정말 대단하더군요.
아줌마들을 압도하는 그 카리스마와 젊은 혈기!!
패션감각에 노래에 막춤까지.... 우린 진짜 영재님의 망가지는 모습 실컷봤답니다.
아니 누가 당신을 40대라 하리요~ 진짜 40대는 맞남요?진짜 맞긴하죠?

셋째: 젊은 피디님과 작가의 모습...
아니 그렇게 젊은 분들이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 방송을?-너무 아부성인가?- 아니예요.전 작가의 짧은 멘트한줄 속에서 공감을 얻는답니다. 그리고 멋진 선곡들...누가 그리 젊고 신선한 인물들이 방송을 만든다 생각했겠어요.

넷째: 아줌마들(?)아니 청취자들의 열기입니다.
전 아줌마도 아니구요, 아직 미스라는 호칭을 가지고 그곳에 갔더니만 아줌마면 아줌마,아저씨면 아저씨,애들이면 애들 다들 어쩜 그리도 열광을 하던지...
그래서 이방송이 타방송을 누르며 살아가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다섯째: 감동
그곳을 떠나기전 영재님이 차마다 다니시며 모든이들의 손을 잡고 작별의 인사를 하던 모습, 너무 감동이었어요.솔직히 그러는 경우 별로 없잖아요. 그러기 참 힘든 일이었을텐데, 그만큼 청취자를 사랑하는 영재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늦었지만 버스가 다 떠나도록 손흔드시던 영재님과 피디님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사실 이보다도 더 많은 부분들을 보고 느끼며 살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예쁘던 산과 강, 또 사람들의 밝은 미소를 등지고 집으로 돌아와서의 삶,사실 휴가기간 내내 비가 와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캠프를 다녀와서인지 마음이 너무 흡족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냈던 두분-사실 성함도 못 여쭈었네요-마지막으로 출발하시며 제게 문자를 보내주셨어요.
안산에서 오셨다는데, 유가속 가족의 마음이 이처럼 따뜻하구나가 느껴지던데요^^
이제 낼부터 진짜 저의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정말 활기차게 신나게 시작하려구요.
영재님 음악으로 힘좀 주세요.
어제부터 유가속의 가족이 되었을 캠프에 함께갔던 성미와 안산의 두 아주머니,그리고 유가속식구들과 함께 들어요.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마이라이프~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스텝들-타고오던 차에서 어찌나 열심히 주무시던지, 안쓰러워 혼났습니다.
덕분에 저흰 캠프에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내냔 캠프는 지금부터 준비하신댔죠? 꼭 함께 가겠습니다.
내년에 저 안데리고 가심 안돼요~
참 내년에 인원늘리지 마세요. 사람이 많다보면 친근함은 줄어들 듯 싶은데....이기심인가?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여름을 잘 넘기셨으면 좋겠네요.
평안하세요^&^

최윤정
경기도 파주시 조리면 대원리 동문그린시티 아파트 202동 803호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