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가 왔어요.
황신예
2002.08.06
조회 70
오늘 참 마니 비가 내렸어요.
동해에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남한강에서처럼은 달콤한 풀냄새는 아니지만,
풀냄새 바람냄새 그리구 벌레소리까지 꽤 괜찮은
밤이네요.
이제 막 로긴한 새내기 인사드려요.
손끝이떨리네요.
전 오늘같이 오는비 무지 좋아해요.
다음 순간이 어떻게 될지 예측 불허인
게릴라비요.
동해에서의 시간들 어떨진 모르지만
그곳 색깔도 아님 그 어떤 아름다움이든 거침이든 맘껏
전해 주세요.
가만히 귀 기울일께요. 안녕.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