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예지
2002.08.07
조회 59
정말 비가 많이도 왔어요.
tv 화면에서 보이는 황토색 거대한 물길이 가슴을 답답하게 만듭니다.
이 비가 그치면, 모든 매체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겠죠.
화면 한 구석에는 ARS 전화번호가 계속 떠있겠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도와주고, 그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이라는 불씨로 다시 변하겠지만...

24시간 무슨무슨 온정의 손길을..
수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이런 메시지로 모여진 온정들이 정말로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는지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언젠가 보니까 그 전해에 걷힌 수재 성금이 다음 해에까지 집행되지 않는 것도 있더군요...

방송사들은 ARS 집게의 수치에만 매달리지 말고, 정말로 그 돈들이 어떻게 잘쓰여졌는지를 확인해야 하지 않을런지...

이 빗속에서 그래도 활기차고 씩씩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꼭~~~~~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왁스의 "부탁해요" ... 제목이 맞나요?

이만 총총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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