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숙언니가 전화를해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란 프로가 있는데 여름캠프 신청했다며 같이 가자고 하길래 큰 기대없이 "Yes" 했습니다. 일단 서울을 떠난다는 설례임만으로...
난 사실 cbs 프로는 듣지도 않구요 유영재오빠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출연진들을 보니 너무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약간은 기대를 가지고 양평 연수원으로 향했습니다.
영재오빠를 처음 본 곳은 운동장 계단에 앉아서 레크레이션 할 때였지요..
그땐 그리 멋있는줄 몰랐어요.. 계단에 앉아있던 다른분들하고 비슷했거든요.
저녁을 먹고 하이라이트인 야외 콘서트장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을 때....
첨으로 오빠의 그 부드러운 음성을 들었습니다.
어쩜그리 말씀도 잘하시던지... 뿅 갔습니다.. 딱걸린거죠 저한테... *^^*
(궁금증: 즉석 멘트인가요 ? 아님 대본에 있는... ? )
저의 작업대상자 명단에 넣었습니다.. 대기자가 많아서.. 순서가 올진 모르지만.. *^^*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본 가수분들... T.V화면으로 보던거하곤 다르더군요. 생동감이 넘치는 무대, 구름 때문에 보석처럼 빛나는 별빛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여름밤 하늘아래 토내해던 선율은 아름다웠습니다.
기억나시나요..
"영재오빠 섹시해요" 외치던 음성을...
그게 바로 저랍니다.. *^^*
찟어진 청바지입고 두팔 벌려 손뼉치실 때.. 허리춤을 살짝 살짝 보이며 배꼽이 보일똥 말똥할때의 그 섹시했던 영재오빠 모습... ㅋㅋㅋㅋㅋ 남자도 저렇게 섹시할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의 그 행복한 모습에 많이 부러웠구요.
멀리 대구(맞나)에서 오셨다는 그 여선생님.. 열정에 놀랐습니다.
그 행복한 순간에도 혼자라는 외로움을 떨칠 수 없었으니..
역시 혼자는 외롭습니다. ㅋㅋㅋ
내년엔 명숙언니도 나도 좋은사람과 같이 꼭 한여름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야겠는는 생각으로 연수원을 떠났습니다.
첨으로 받은 영재오빠의 싸인.... 방 벽중앙에 딱 부쳐놨습니다.
방에 들어설때마다 아직도 그 생생한 추억이 눈에 선하답니다.
좋은 추억 맹글어 주셔서 캄사합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항상 sbs 고정 채널이었는데 오늘 cbs 93.8 로 바꾸었습니다.
오늘 오빠목소리 들으니 ...... 옆집 아저씨같은 친근감이 곱절 들더군요.. ^^
마지막으로...
명숙언니~ 좋은 추억 맹글어줘서 고마워요.. 따랑해~~~
꼬랑지~
영재오빠.. 박강성 콘서트 초대권 남았나요 ?
저 꼭~ 꼬옥~ 가고싶어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56-1
서울대 공대 원자핵공학과
최장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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