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2
한라산 어리목까지 구불 구불한 산길을
우거진 푸른 나무들과 신선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
What a feeling!
어리목에서 정상,윗세오름까지는 5.7KM
우리의 대장정은 시작되었지요
나무들이 우거져 어둑한 숲속길을
2KM남짓 거닐면 평지가 나타나지요
넓다란 평원이 하늘아래 펼쳐져
구름과 함께 태양을 마시며 거닐 수 있는 곳
문득 몇년전에 알프스산 중턱에서
아름다운 정경이 그리고 눈덮인 융프라우요!
걷고 또 걸어도 끝이 없는 길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 걸어 가다보면
......꽃밭에 눕게 되겠지"
온몸은 땀으로 흥건해지고
드디어 윗세오름 정상에!
뜨거운 환희의 순간!
아! 쵸코파이가 이렇게 맛있었나?
내려오는 길은 거의 날라서
중간쯤 냬려오자 아픈 발바닥
떨리는 다리, 정말 길고도 험한 산행길이었요
A long and tough way!
아버님을 생각하며,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힘겨운 길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ㅡ 아! 풋치니가 듣고 싶네요
그래요, 거의 12KM를 걸었어요
3시간 30분을
DJ.YU! 유가속 family와 함께
겨울산행으로 한라산 등반은 어떨까요?
"내가 떠나 보낸 것도,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날마다 이별하고 살고 있구나"
김광석씨의 노래를 들으며
구불 구불한 길을 우리는 달리고 있었지요
GOD BLESS YOU ALL!
grace's LOVE 2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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