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바라는 것(이승철 콘서트 신청합니다)
황선영
2002.08.21
조회 57
영재님
오늘도 방송 잘 들었습니다.
책을 읽다 제 마음에 드는글이 있어 적어봅니다.

제목은 그대에게 바라는 것

내가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리는 웅장한 음악이 아닙니다.
깊은 밤 창을 열면 들리는 아련한 빗소리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은 유유히 흐르는 강줄기가 아닙니다.
산골짜기에서 솟아나는 작은 옹달샘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선물하고 싶은 것은 한 그루 나무가 아닙니다.
이 가을 가지 끝에 달린 작은 열매 몇 개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은 인생의 지혜가 아닙니다.
아침에는 꼭 밥을 먹고 밤에는 이를 닦고 잠자리에 들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받고 싶은 것은 멋진 자동차가 아닙니다.
아를 예쁘게 만들어 주는 작은 머리핀 하나입니다,

내가 그대를 만나고 싶은 곳은 화려한 레스토랑이 아닙니다.
동네어귀 어린이 놀이터의 낡은 벤치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랑한다는 힘든 말이 아닙니다
언제나 쉽게 떠오르는 보고싶다는 말입니다.

내가 그대와 같이 가고 싶은 곳은 바다 건너 먼 여행길이 아닙니다.
동네 뒷산에 있는 작은 약수터까지 손잡고 함께 걷는 것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성공하고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날이 갈수록 부드럽고 따뜻해지는 모습입니다.

이 글을 쓰신분의 생각이 저랑 너무 똑같은걸 보니 다들 생각하는것은 비슷한가봐요.

그건그렇고 요즘 학생들은 이승철씨를 알려나 저희떈 정말 너무너무 인기가 많았었지요.물론 전 아직까지도 넘 좋아하지만요.
너무나 아까운 가수이신데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있으셔서 많은 재능을 못펼치신것 같아요.
앞으로 더 잘 되셨으면 하구요.

8월30일이 제 결혼기념일인데 결혼기념일 주말에 이승철씨 콘서트 볼겸 남편과 아이와 함께 워커힐로 드라이브 떠나고 싶습니다.
도와주실거죠...

신청곡은 제가 좋아하고 자주 부르는 이승철씨의 노래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듣고 싶어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