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격주로 근무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조용하지만 오늘은 더더욱 조용한 아침입니다.
식구들이 나뉘어서 병원에 입원하고 또 간호하고
그래서 오늘 유치원 안가는 우리딸 신아를 봐 줄 사람이 없습니다.
사무실로 데리고 올려고 했는데...
고모(유영화씨)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왜 외가집 식구만 생각났을까? 미안하고 죄송하고...
바쁘게 준비해서 고모집에 맡기고 학습지 밀린것까지 부탁하고 출근 했습니다.
가까이 식구들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고모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이모보다는 고모의 사랑이 더하다고.
왜냐면 같은 성을 가진 핏줄이라 그렇다고 고모가 그러더라구요.
신아가 열사람 몫하는데 오늘하루 같이 지낼려면 만만치 않을겁니다.
오늘 결혼기념일이라 저녁때 영화보러 간다고 자랑도 잊지 않은 우리고모(제 고모가 아니라 우리 딸 고모)
축하해주세요. 영재님의 목소리로 멋진 한마디 곁들어 멋진 노래 선물도 부탁드립니다.
저한테 핸드백 사달라고 그랬는데요, 제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드린다고 꼭 전해주세요.
고모 저희 신랑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도 잘할께요.
고모! 제가 제일 예쁘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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