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승철씨는 부활에 계실 때부터 좋아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였으니까요..
26이 된 지금까지도 이승철씨, 그리고 그와 관련된 음악들은 제 감성과 음악에 대해 갖게 되는 느낌들에 있어서.. 아주 많은 부분을 좌우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때 집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했던 저에게
많이 힘들었던.. 우울해했던.. 그 시기에
주일마다 짧게나마 주어지는 휴식시간에
음악실에서 서툴지만.. 그의 음악을 스스로 되풀이, 또 되풀이 .. 해 보면서
안정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말입니다.
그런 게 좋은 음악이 가질 수 있는.. 일종의 '힘'인 것 같습니다.
어떤 조작을 가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어떤 형태로든 행복..을 줄 수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선..
믿음..과도 통하는 듯 하네요.
지금의 저에게 아주 많은 영향을 준..
이승철씨와 부활의 콘서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덧붙이자면... 전 아직 일정한 월수입은 전혀 없이... 무한 지출만 해대는.. 부모님께 죄송하기만한 대학원생이랍니다. ^^)
(권지혜 : ***-****-****)
[이승철(부활) 콘서트] 15년 가량 지속된 저의 바램을..
권지혜
2002.08.23
조회 4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