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콘서트 신청합니다
고구마
2002.08.25
조회 62
안녕하세요 유영재씨 평소에 가끔씩 회사에서 외근나갈때 듣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는 32살의 장가 안간 총각입니다.
얼마전 3년동안 사귄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고 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저희집 모든 행사에 항상 함께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집에서 이젠 그만 결혼식을 올리라고 야단이어서 그녀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근데 그만 딱지를 맞고 말았습니다.
저희집에는 자주 왔지만 그녀의 집은 서울에서 먼 지방이었기에
그동안 인사드리는 것을 미루어 온 상태였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인사드리고 식만 올리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로서는 충격이 너무 큽니다.
저보다 어머님의 충격이 더 크신것 같습니다. 요즘은 식사도
잘 않하시고 말씀도 없고 집안 분위기가 썰렁해 졌습니다.
제가 장남으로써 부모님께 큰 불효를 하는것 같아 죄송할
따름 입니다.
우린 그녀의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많이 싸웠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너무 자존심이 상해 그녀에게 너무 심하게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린 서로 얼굴을 불히챈 그만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마음이 아픔니다. 화낌에 생각없이 말을 너무 심하게 한것 같아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저도 자좀심이 많이 상해
잠시 이성을 잃은 듯 합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마음을 잡을 수 가 없네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당채 길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녀와 나의 인연이 여기서 끝인지 아니면 다시 만나게 될지
모든게 하느님의 뜻 이겠죠.
이승철 콘서트를 보고 싶습니다. 잠시나마 그녀를 잊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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