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른새벽녘에 왠 글을 올렸냐구요
아 글시 우리 신랑이 술을 마시고,3시에 들어와서 이번 청계산행에 가자 술마시는 자리에서 얼마나 정라하게 챔프야그을 했는지
그 친구들도 간다고 했데요.
그러면서 일요일날 가자고 달달달 저를 볶지 뭡니까.
일요일날 딸이 워드프로세서시험이라 못 간다고 했는데....
"자기 아빠 맞어"
"아/ 우리가 시험봐 지 혼자 보고오라고하고 우리는 가는거야"
영재씨!
이런 신랑을 어떻게 해야합니까???
물론 가면 저야 야호죠//(엄마 맞나)
여기까지는 좋아요
산행가자고 사연 올리라고 행설수설하던니 잠을 자더군요
그런데,...
잠에서 깨어보니 코을 얼마나 세게 고는지
잠을 잘 수가 없어 일어나 신랑 얼굴을 보고 미워해야하나 사랑해야하나 생각에 고심하다 사연 올립니다
영재씨!!!
신랑의 처벌을 부탁해요.
아 그리고요
딸은 더해요
"엄마 7시에 시험 보고 오는데 같이 가요"
1,2급을 동시에보면 시간이 두어시간 걸리는데..
최소한 집에 오면 11시가 다 되는데....
"주희야! 엄마 아빠 댕겨 올테니 김밥 꼬리 먹고 있어"
영재씨,주희가 초등 4학년이예요.
이번 시험이 조금 벅 차지만 잘 보라고 큰 소리로 외쳐주세요
///김 주희 파이팅! 아빠와 엄마가 기도한다고
주희가 좋아하는 영재아저씨도 응원한다구요///
산행 인원은 7명쯤 될것 같아요.
일요일에 뵈요
신청곡:비와 찻잔사이(배따라기)이곡은 저를위해
바람이 전하는 말(조용필)이곡은 신랑위해
유리상자에 노래는 다ok 이곡은 주희를 위해
부탁해요.
김우호pd님 황미희 작가님 dj이유영재님 자원봉사하는분들
항상 감사 들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날씨는 영 제로이지만)
아 깜박했네요 차를 가지고 가도 되나요
전화해서 아빠 맞냐구 물어보세요
***-****-****
어! 지금 소나기인가 비가 오네요
잠 못 이룬 밤!!
허복자
200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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