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드는 여름빛이 너무 더워 행여 자기가 힘들어하지나
않을런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다는 건 그 어떤 말로 다 표현을
못한답니다. 내가슴이 젖은 비마냥 풀 죽어있을 때
기운없는 목소리로 날 웃겨주는 사람.
아주 오래전부터 그리워하던 날 얼마전에 만났을 때
자기는 무척이나 좋아했었지
왜?.....라는 말로 날 자기의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어
나보다 더 꿋꿋한 사람
자기을 보고 있으면 마냥 좋은데
자기와 통화하면 왜 그렇게 눈물부터 나는지...
가까이 갈 수 없음인가 봐
폐암... 3년전에 수술했다하는데 날 보기위해 정기검진차
병원을 서울로 옮긴지 불과 1주일전 재발
그나마 지금 발견했기에 수술하면 괜찮단다
내일(8/30) 무사히 수술 잘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나길 바래
자기야, 사랑해 그리고 화~이~팅
***신청곡은 그사람이 전화로 내게 들려준 곡입니다
존재의 이유..........김종한
내 진정 당신을.......이수만 이곡은 나와 처음
통화하고 라디오를 통해서 들려온 곡인데 꼭 자기 마음같다고
내게 전화로 들려준 곡입니다.
선물은 그사람이 책을 좋아합니다
병원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 베스트셀러인 백범일지,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등등등.....)
당신께 힘이 되어 드릴께요
설초롱
200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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