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 갈거라고 겉저리 담그고,친구들한테는 밥만싸오라고
애들처럼 도시락 챙기고 등산화는 벼르던 거라서 샀지만
좀 허망하게 아줌마들의 나들이는 태풍과 함께 사라져 버렸어요.
남편의 약올림도 기죽고 이렇게 화창한 날씨가 더 얄밉지만
어쩌겠어요. 수재민들 생각하면 다행이고 행복한 투정인걸요.
더 가을이 깊어갈때 가면좋죠. 솔직히 여름끝이라 덥잖아요.
생음악17탄에 가고 싶지만 근무시간이라 어렵겠어요
좋은 음악으로 대신해주세요~ 영재님
남편과 연애할때 많이 써먹었던 이선희씨의
"알고싶어요"를 듣고싶어요.
월요일날 기다릴께요.
얄미운 날씨!!!
하정선
200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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