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럴때...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답답해서...
2002.09.02
조회 40
주인댁이 경찰이라면서....
자기들 밖에 모르네요
속상한 님의마음 헤아릴수 있어요
어쩌겠어요..없는게 죄지
후덕한 주인들도 많던데...
그런 위험한 일을....돈 몇푼 아끼자고 무면허 업자에게
일을 시킵니까?
그런 안일한 생각때문에 대형사고가 일어나는 거라구요
그러다 인명피해라도 생기면 지들이 다 책임 진답니까?
주인댁이 참 못됐네요
그리고 기간도 안되었는데..무슨 월세를 올려요?
안올려 주셔도 무방할듯....
기기는 물론 전세금 안올려 줘도 됩니다
전세기간내에는 보일러나 수도 같은 큰 공사는 주인집에서
고쳐주게 되 있거든요
걱정하지 마시고 맘 푸세요
참고로 전세기간을 1년으로 했더라도 2년은 살수있는 권리가 세입자에게 있답니다
오히려 큰소리 치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힘내세요...



가진것 없는이가...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아!.
> 월요일 아침부터 이런 무거운 글을 띄어도 되는것인가
> 상쾌하게 하루, 일주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 죄송합니다...
> 길고 긴 어두운 나의 이야기를 넋두리하려 합니다.
> 어디엔가 나의 속을 풀어 놓아야 하는데 마땅하게 할 곳도 없고
> 그래도 가족같은 유가속에서 위로를 받을까 합니다...
> 1. 월요일 가스 보일러 기기를 교체하여 설치하였습니(무면허
> 업자에게. )
> 그런데 수요일 오후가 되니 가스 세는 소리가 나고
> 가스 냄새고 심하더군요.
> 다행히 보일러실 각 방의 창문을 열어 놓아 집안에 가스는
> 고여 있지 않았지만 이럴 땐 어디에 연락을 해야 하나요?
> 난, 물이 새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 변기가 넘치는 것도 아니
> 고 이건 남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정말 위급한 일이라고 생각
> 이 들어 도시가스 관리 사무소에 전화를 하여 점검을 의뢰하
> 였습니다. 순간 주인댁에 전화를 먼저 했어야 했는데 하는
> 불길함이 일어나더군요.
> 잠시 가스공사에서 점검이 나왔는데 역시 가스가 많이 세고있
> 있었고 우리가 몰랐던것은 보일러 가스기기의 위치변경및
> 기기변경은 도시가스 공사에 먼저 서류를 접수후 공사를 해야
>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 다행히 가스공사 직원은 절차를 자세히 알려 주시더군요.
> (보일러 시공자가 할일... )
> 그런데 주인댁에서는 일을 크게 벌렸다며 모든일 이 터지면
> 주인집에서 처리를 해준다고 여지것 사고현장(주인댁직업;
> 경찰) 을 다녀보았어도 주인이 다 해주었다고 화만 내시더라
> 구요..
> 이것이 단순한 화재인가요 누수인가요...
> 큰 사고 안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돈이 추가로 들
> 어 간다는 이유로...)
> 2. 보일러를 고치기 훨씬 전의 일입니다.
> I.M.F 때 남들 전세금 내려주고 할때 그댁에서 그러더군요
> "우리가 돈이 없어 전세비는 안 내려 주고 그대신 전세비가
> 올라 가더라도 올리지 않겠다"라고
> 그러나 남들 전세비가 오르니 덩달아 오르더라구요
> 그리고 아직 1년이란 기간이 남아 있었요.
> 그런데 보일러가 고장이 났지요.
> 주인댁이 어떻게 알았는지 기기를 바꿔 주겠다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제가 조건을 걸었지요.
> " 지금 전세비를 올리면 우리가 기기를 고쳐서 쓰겠다."
> 그랬더니 아직 기간이 안 되었으니 기간이 되면 그때 다시
> 이야기 하자 하더군요.
>
> 그러더니 가스 기기 사건이 난 후로 월 10만월을 올려 달라는 군요.보복성이지요?
> 지난주 너무 속상해서 엉엉 울었어요.
> 정말 남에게 피해 안주고 내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난, 왜이리 어렵고 힘들까...
>
> 유가소 가족 여러분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 제가 경솔하게 도시가스에 먼저 전화 한 걸까요?
> 여러분에게서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
>
> 이남이... "울고 싶어라"
>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