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위대한 개츠비!!!
정명길
2002.09.04
조회 58
안녕 하세요...
호주로 떠나시는 군요..
개츠비 보셨군요 ..전 아직..
전 지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보고 있어요...
우리에겐 보이는 물질 부 보다 그 이상에 그
무엇이? 있습니다...
전 늘 느끼며 살아 갑니다...
독서는 넓은 아주 넓은 세상으로 떠나는 것 이지요...
미지에 세계로......4학년 아들 녀석이 독서에
빠져있는 걸 보면 전 흐믓 합니다...
어떤 세계를 여행하고 있나 호기심도 일구요...
............................................
그레이스님 안녕히 잘 다녀 오시구요...
건강 하시길 빕니다.......송정동에서...


grace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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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서 매미소리에서 가을이 묻어난다
> 여름의 끈적이는 더위가 있기는 하지만
>
> 위대한 개츠비가 한참이나 마음을 흔드는 오후
> 외형의 삶을 추구하는 데이지와의 만남
> 지나간 날의 사랑을 잊지 못한채
> 그녀 곁에서 옛사랑을 실현하고자 하는 개츠비
> 얼마나 허망한 꿈이었던가
>
> 개츠비의 사랑이 그리고 죽음이 한참을
> 회호리 쳐가는 오후
> 더 이상 여름은 아니다
> "책과 가을" 그것은 분명 멋있는 표제이다
> 그러나 내 기억으로는 여름에 책속에서
> 지낸 시간들이
> 그리고 그 시간들을 가을에 반추했던 기억이....
>
> 어쨌든 책은 좋은 것이다
> 끊임없는 상상의 세계로의 초대라고 할까
>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들이
> 그 속에서는 가능하니까
> 그리고 책은 아름다운 것이다
> 그 곳에서는 물질의 세계를 넘어선
> 영혼의 세계가 있으니
>
> 모래면 호주 시드니로 떠나요
> 한달간의 연수, 멜버른과 캔버라를 거쳐
> 많은 아름다운 경험을 하고 돌아올거예요
> 많이 생각날거예요
> 유가속 family!
> 빛나는 10월에, 가을빛이 깊어가는 시간에
> 돌아올거예요
> 시드니는 지금 봄!
> 봄을 만끽하고 가을 속으로 돌아오는 길이
> 될거예요
> 많은 아름다움과 감동을 기대하며
> 마음 한켠에 그리움을 안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 떠날 준비에 분주한 시간들
> 6년전 시드니의 기억들을 더듬으며 새로운
> 많은 것들을 가슴에 가득 안고
> 돌아올거예요
> 새로운 곳을 찾아
> 떠나는 시간들 그것은 짜릿한 도전!
> 그래요, 도전하는 삶은 그리고 표현하는 삶은
> 아름답다고 저는 늘 이야기 하지요
> 그것은 삶에 대한 열정!
>
>
> 수업시간 아이들에게 새로운 선생님이 오시면
> 더욱 잘 해야한다는 당부를 하면서
> 그들의 반짝이는 눈동자와 미소를 보면서
> 행복한 시간!
> 아이들의 질문 "새로 오시는 선생님은 남자?
> 여자?"
> 설마 선생님 보다 예쁘지는 않겠지요?"
> "당연하지" "선생님, 보고 싶을거예요."
> 지루한 오후 그 시간속에 웃음 소리가 퍼진다
> 떠드는 아이들에게,"떠들 사람은 영어로 떠들어라....."
> 그래요, 또 하루가 가고 있네요
> 잠시후면 유가속이.....
> 모두 건강하세요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 이동원씨의 노래가 듣고 싶네요.
>
> grace with you all, anytime anywhere!!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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