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오늘은 꼬-옥 들려주세요.
김윤경
2002.09.09
조회 40
이제 여름옷은 접어 두어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덥네요.
햇님이 쨍쨍해야 수해복구에 도움이 될터이고, 농작물의 맛을 위해서라도 당분간은 햇살의 따스함이 필요합니다.
성금 몇푼으로 수해복구에 도움을 줄 수밖에 없다는 제가 죄송스럽고 미안합니다. 수해를 당한 그분들의 생활에 비하면 저는 천국입니다.

정신없이 9월도 몇일이 갔네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발짝 물러서 생각하면 바쁠일도 없고, 화낼일도 없는데...

아빠의 수술 무사히 잘 끝났습니다. 수술실 들어 가실때 눈물을 보이시던 아빠가 이제는 정말 할아버지가 되셨구나. 마음이 무거웠지만 저는 장난끼어린 목소리로 '아빠 2-3시간만 푹 자고 나오세요. 화이팅!' 엄마는 많이 우시던데.. 저는 담대함이라고 할까? 잘될거라는 믿음의 확신이 있었기에...
어제 저녁에는 가스도 나오고 조금씩 움직이시고, 오늘 점심때부터는 미음을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빨리 회복하셔서 전처럼 건강하게 활동하실날을 기다려봅니다.

어제 박강성 콘서트 잘 다녀왔습니다. 사실 병원에 누워계신 아빠때문에 갈까 말까 했는데 얼마나 좋은 기회 입니까?
신랑과 딸 신아와 즐기고 왔습니다. 유가속 덕분에 제 삶이 윤택해졌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를 주신다면...호호호

오늘 이미자씨 콘서트 부모님을 위해 예약했습니다.
10월 3일인데 그때면 가실수 있을거예요.

유가속 가족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신청곡 있습니다. 오늘은 들려주실거죠.
최성수씨의 '위스키언더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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