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가을이 되니까 분위기 좋네여.
가을타는 사람들은 왜 그러자나여..예전 일들을 떠올리구 괜히
심각해지자나여. 저두 그런가봐여. 괜히 지난일들이 생각이나
구..그래서기분이 썩좋지는 않군여.2년전 이맘때예여. 추석을
앞두고 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어여. 제가 헤어지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습니다. 그녈 첨본
건 3년전 크리스마스에여 우연히 만나 연락처만 주고받았져. 두
달후 용기를 내서 연락을 했습니다.다행히 절기억하더군여. 그
렇게 연락을하며 지냈져. 그런데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얼마후
그녀가 먼저 사귀자고 하더군여. 난감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기때문에 그녀에게 해줄수있는일이 너무나 줄
어버렸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두 그녀가 너무 좋았기때문에 사귀기로 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질일을 알면서두여.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던중 저의
친구와 그의 여자친구와 같이 자주 만나게 되었죠.
그게 화근이였습니다. 뭐든게 나보다 더나은 내친구를 보여준게
실수였나봅니다. 정말 드라마에서나 일어날것같은 일이 나에게
이뤄지다니 믿어지지가 않더군여. 어떻게 내친구와 내여자친구
가 그럴수가있죠.더 황당한건 나만 몰랐던겁니다. 주위사람들
은 다알고 있었던거죠.
순간 저만 바보가 된겁니다. 참 어이가 없었죠. 하늘이 무너지
는줄 알았습니다. 날만날때 없던 핸드폰이 그친구를 만날때 나
타나더군여 그 배신감은 밀로 표현이 안되더군여. 하지만 어떻
게 하겠습니까
둘을 용서하기로 했죠. 지금은 둘이 결혼까지해서 짧은 시간에
아이까지 낳았더라구여. 아무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다해
결해준다고 하는가봐여. 그녀는 그녀대로 난 나대로 다른시간속
에서 행복하게 살면 그게좋은거죠..구구절절 정리안되는 얘기
읽어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신청곡 들려주실수있나여.
저의 얘기와 공감할수 있는 노래더군여. 그래서 이노래를 좋아
하게됐나봅니다. 조성원씨의 '내가없는 시간속에' 신청합니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 136-5 김용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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