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밤......
정명길
2002.09.24
조회 49
언제 만나도 편안한 친구.....
순자내 가족과 우리가족이 함께
산밤을 주으러 화학산으로 향했습니다...
서두를 것도 없고.....
여유있게 천천히 갔습니다...
차창 밖으론 가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강물.....
파아란 하늘을 만끽하면서요.............
길가엔 가을를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바람에 하늘 거리고....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했구요....
두런두런 얘기꽃을 피우며 산행도하며 윤기나는 산밤을 주었습니다
밤이 있을까? 하며 갔는데 꽤나 있었습니다..
크기는 엄지 손톱만 했지만 윤기가 반짝반짝 나는 갈색밤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무엇 보다도 아이들에게 체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하고 많이주은 언니 형하고 덜 주은
동생들이 욕심없이 나누어 갔는 모습이 예뻤답니다....
우리 유가속 여러분도 가까운 근교에 산밤 주으러 가보세요...
가을 소풍삼아......김밥 몇줄 말아서요....
가을이 주는 선물 이니까요...
아름다운 가을날에 행복한 오전 입니다......
유가속 가족 여러분 건강 하시구요...
신청곡 내가만약.........감사합니다....송정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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