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둥이 난동 사건.....
안연희
2002.09.23
조회 41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로 잊고 있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 이네요?

1988년 9월 23일 회사에서 단합대회를 겸해서 강화로 낚시를 갔

습니다. 날씨가 오늘 날씨와 같았던 걸로 기억 됩니다.

승용차 3대로 나누어 타고 강화대교를 지나서 코스모스가 길 양

쪽으로 피어있는 한적한 시골길을 달렸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러명이 있었기에 그 사람들의 기대

와 처음으로 낚시를 가는 저는 바다가 금방 이라도 나올껏만 같

았습니다.그런데 아무리 달려도 바다는 보이지가 안는 것이었습

니다. 낚시를 좋아했던 팀장님과 대리님은 차를 새운후 바다가

보일듯한 쪽으로 달려 갔습니다.그런데 잠시후 팀장님의 차가 논

으로 내려가서 하늘을 향해 서있는게 아니겠어요..........

그사이 자동차를 돌려 놓기 위해 차에 탔던 낚시광씨가 아뿔사

차의 1단 기어를 넣는 다는 것이 후진기어를 넣어 버린 것이었습

니다. 그 차의 후진기어는 앞에 있었거든요.

동네의 경운기에 장정 여러명이 힘을 모아서 차는 1시간 만에 논

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그날 야유회는 엉망이 되어 버리고 뒤

늦게 시작한 낚시에서 낚시광씨가 없는 덕분에 제가 제일 많이

잡았답니다. 그후로 여러해가 흘러도 우린 이날을 9 2 3 망둥이

난동사건 이라고 부른답니다.참고로 그 차는 뽑은지 얼마 되지

않은 차였습니다.

신청곡 ######김연숙의 그날,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다섯손가락

의 새벽기차 ,이문세의 시를 위한 시####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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