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에게...
김영숙
2002.09.26
조회 55
제겐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파란하늘만큼이나 넓은마음을 가졌고,
맑은 봄햇살만큼이나 따뜻한 미소를 가졌습니다.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 그남자는 자주 저의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지나고보니 그것도 사랑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고 헤어지고...
7년을 만나면서 저희는 수없이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했었죠.
그리고 다시는 헤어지지않기위해 6년전 결혼했구요,

함께 살면서, 가끔은 저희의의지와는 상관없이 절망하는 일도 겪게 되지만, 그래도 함께 있기 때문에 헤쳐나갈수 있었다는 것을 이제는 알것 같아요.
그남자는...세상에서 제가 가장 무섭대요.
그리고 그남자는...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한대요.
저도 그남자를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랑해요.
마음처럼 파란하늘을 보니 왠지 그사람에게 편지를 쓰고싶네요.

사랑하는 당신...
우리 함께 가정을 이룬지 6년이 되었지만, 사랑한 시간은 그보다 훨씬 길지...
당신인생의 1/3을 함께 해준 나...지금도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아..
언제나, 좋은아빠...다정한 남편이 되어주어 고맙고 감사해...
당신 때문에 우리가 늘 웃을수있고, 행복할수 있다는것...나도 잊지않을께...
아주 많이 사랑해...

신청곡은...내남자의 유일한 18번...이문세의 광화문연가..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운천주공아파트 128-502호
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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