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에 가고픈 맘
강미나
2002.10.02
조회 60
운동회 날
삶이란 게
가을 운동회처럼
늘 마음 설레게 하는 것이었으면
끝날 무렵이면 누구나
공책 한 권쯤은 챙길 수 있고
누구나 가족들 앞에
햇살처럼 뻐기고 설 수 있는 그런 날
누구나 똑같은 출발선에 서서
긴장하고 서 있다가
총소리와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고
공정한 출발을 위해서라면
몇 번이고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날
어쩌다 재수 없이 넘어져서
꼴찌를 하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위로 받을 수 있는 달리기 시합처럼
우리의 삶도 그럴 수 있다면
진 자도 이긴자도
떳떳하게 푸른 가을 하늘을
우러를 수 있는 그런 날들이라면

오 성호

오늘은 아덜 운동회 날입니다
조금씩 비가 내리는데 그래도 진행을 한다네요
과일 싸들고 김밥 싸들고
그 옛날 내가 했던 운동회했던 맘으로
오늘 지내 볼랍니다
유가속 운동회는 못가니
그 서운한 맘을 오널 조금이라도 지워봐야겠습니다
낼 날씨가 화창해서 운동회에 오시는 가족들 모두
신나고 즐거운 운동회가 되길 빌어 봅니다

신청곡 캔 잘해

수고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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