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하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좋은날씨?였다고 생각한다.
비,우박이 떨어진곳도 있었으니...
여고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교정의 벤치에 앉아서
응원도 하고 친구가 해온 김밥도 먹으면서,
다행히 등나무밑은,잠깐 내린비로부터도
피할수 있는 좋은 장소였다.
여러게임,응원박수 열심히 친 탓인가,
마지막 행사인,줄다리기를 앞에서 잡은 남자분들 말대로 했다,
역시 백팀이 우승, 얼마나 기뻤는지...^^
달리기는 역시 젊은 주부들이 잘했다.
한번 뛰어보자는 친구말에,
셋이 한조에서 달렸건만 1,2,3,등안에는 못들어
새삼 우리의 나이를 실감할수 있었다.
교문까지 함께 걸어나오면서,배웅하는
영재님을,뒤로하면서
아차산산행에서,처음으로,보았던 그때처럼,
밝은표정의 영재님이 아님을 읽을수가 있었다.
나의 일상에서 빼어놓을수없는 "유영재가요속으로"
빠른시일내에 영재님의 생방송진행에서의 생동감이 넘치는 목소리,예전처럼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즐겨듣는 서초구 반포동 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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