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년전 사소한 말다툼으로 헤어진, 그것도 멕시코 권투선수 알폰소 자모라와 자라테의 권투경기에서 사모라가 그 때당시 자라테에게 4회 KO패를 당했다.
그걸 가지고 둘이서 옥신각신 주위에 있던 친구들은 누구말이 맞다 틀리다 말리지도 못하고 그냥 "야 그만들 해"별거 아닌거 가지고 그러냐 그래서 난 화도 났지만 삐져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완젼 삐져있었다.그런데 그리고 나서 친구들 모임에 그 친구가 나오지를 앟는것이다.아마 나한테 너무 우겨서 미안해서 안나오나 했다.그 후로 세월은 흘러 30여년,오늘 연락이 와서 깜짝 놀라 명동 한 카페에서 만나면서 담소도 나누고 마침 테이블에 노트북이 있어 레인보우를 깔고 둘이서 듣고 있습니다.
청곡합니다.작고하신 박상규/친구야 친구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친구 스마트 폰에도 어플 다운해주었습니다.

30년 만의 재회....
강영우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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