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버지~~
진정숙
2013.08.17
조회 67
오늘은 아버지기일입니다 우리어릴적 아버지는딸들만있어
무척이나 완고하게 딸들을키워답니다 아버지가 장에갔다 큰 길가에서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것을 보면 딸들이분주하게 움직이고 깨끗하게 정리정돈을잘하고 마루에 쭉 줄을서인사를하는데~그냥 아버지 존칭을 안쓰고 인사하면 매우 화를 내신 것이 생각나네요 항상 아버지 다녀오셨어요 아버지를꼭부르고 인사를 해야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신모습이생각나요 집안 화단에는 사루비아 꽃과 달리아 꽃을 하나가득 꽃을 피우게 하셔 딸들이 항상 그꽃을 보고 자랐답니다. 보고싶어요~아버지 아버지 약주드시고 부르시던 노래를듣고싶어요 이미자-섬마을 선생님 선곡부탁합니다 *장문글처음써봐서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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