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오빠 생각에 많이 힘들어요.
강경자(미카엘라)
2002.10.09
조회 50
영재님의 목소리를 듣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제 방송을 듣지 못해 안타까워요.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파랗고
약간은 쌀쌀하지만
청명한 날씨
지난 5월 3일 폐암으로 하늘나라로간 큰오빠가 자주 생각나서
혼자서 많이 울어요.
한 사람을 떠나 보낸다는 것이 너무 힘들고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파요.
오늘따라 더더욱 큰오빠 생각에 아주 많이 힘들어요.
큰오빠가 폐암 판정 받은 후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저의 장기, 안구,시신을 기증했어요.
지난 주일에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젊은 신부님께서 백혈병으로 무균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이런 병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건강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려야겠어요.
신청곡 :보고 싶은 얼굴, 가시나무
용인 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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