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히 떠오르는 어린시절의 추억...^^
최은자
2002.10.10
조회 80
치악산,하면 저는 어린시절 떠올리게 하죠!

교직생활을 하시는 아버지따라 초등시절 몇년을 그곳에서 지냈죠
학교아래,개울가에서 개구리 잡아서 큰바위 물속에
담가놓으면 지금은 볼수없는 커다란 가재들이
수없이 얼마나 많이 모이던지,

그 곳의 주민들은 산을 개간해서 사는 사람들이라,
노란 옥수수밥의 도시락을 친구들이 싸온것을(학교 관사에 산 나는 도시락이 먹고 싶어서)많이 얻어먹은 기억이 나네요.
또하나,그곳에 유명한 절 구룡사가 있는데,
목욕할때는 엄마와 함께 절로 갔었던기억이 있네요.
절안에 아궁이 불로 뜨거워진 무쇠의,(내 키만큼이나 컸던)
솥 안의 덥혀진 물로 목욕을 했던... 그러한 추억들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로 관리는 잘 돼서 깨끗하죠!
치악산하면,산세가 아주 수려하기로 유명하죠!

하늘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양팔 벌려 한아름되는
나무들이 입구부터 빽빽히 들어서 있고,
9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구룡폭포,그폭포안에 행운을 바라면서 던져진,
동전들로 가득하답니다.

이 가을에 영재씨, 고향인 원주에서
치악산 등산을 하면 어떻겠어요...?

정상인 비로봉까지는 좀 험하지만,
운동회때,달리던 애청자들 힘이 넘쳐나드군요!

정상인 비로봉의 어느 할아버지가 쌓아놓은 돌탑에서,
"유가속"애청자와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라는
소원 빌고,내려오다
아래 바위밑,한여름에도 얼음물 같앝던 약수로 목을추기고
내려와서 도토리묵과 강원도 감자부침을 먹고...
건강에 좋고,유영재씨와 함께해 더욱 좋은
그야말로 금상첨화,아니겠어요!!!

유영재씨! 금의환향 아닌가요?...
이 많은"유가속"애청자들과 함께 고향인 원주로 가면...^^

생각만 하여도 저절로 즐거워지네요.

항상 즐겨듣는 애청자 최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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