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과 유영재님 안녕 하세요.
이 좋은 가을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답니다.
항상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방송을 듣고 지냅니다.
제가 척수장애인이라서 바같출입을 혼자 하지못해서
항상 라디오와 함께 하고 그래요.
항상 좋은 음악과 함께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 해지고요.
유영재님!
신청곡을 부탁 드려도 되겠지요.
신청곡은 윤도현-가을 우체국 앞에서..부탁 드립니다.
기다리고 있답니다...하하하하..
여기 좋은 시와 함께 음악과 함께 좋은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의 노래.
가을엔 물이 되고 싶어요
소리를 내면 비어 오는
사랑한다는 말을
흐르면 속삭이는 물이 되고 싶어요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서걱이는 풀잎의 이마를 쓰다듬다
깔깔대는 꽃 웃음에 취해 보는
연한 바람으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풀벌레이고 싶어요
별빛을 등에 업고
푸른 목청 뽑아 노래하는
숨은 풀벌레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감이 되고 싶어요
가지 끝에 매달린 그리움 익혀
당신의 것으로 바쳐 드리는
불을 먹은 감이 되고 싶어요
이해인님 시 중에서....
그럼 정중히 머리숙여 부탁 드리며 안녕히 계세요.
좋은시간 되세요.
좋은 음악 감사 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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