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하이츠, 워 텅 아이 니 !
영 미리내(잠실)
2002.10.14
조회 75
내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눈만 뜨면 볼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우린 가지고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스쳐 지나가지만... 부모님,가족, 친구, 이웃... 아이가 중국 닝보시로 공부하러 간지 벌써 한 달 하고도 보름 타향으로 아들을 보낸 이 어미의 마음은 벌써 일년이 지난 듯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부끄럽게도 옆에 있을때 사랑스러움을, 소중함을 그다지 깨닫지 못했는데 요즘은 늘 그리움입니다.아들이... 아들의 편지 부끄러움 무릅쓰고 공개하려구요. 유가속 언니오빠들, 친구들 아우들 해가 지면 가족이란 울타린 안으로 찾아들어오는 자식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아시죠?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우리 아이가 그만큼 성숙한 것이며 길거리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란 말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나요. 오늘 따라 큰 아들이 그립습니다. 우리 아들이 좋아 하던 노래 해바라기' 사랑으로' 김종환' 사랑을 위햐여' ???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부탁드려요. -----[ 받은 메일 내용 ]---------- > Title : [RE]워 하이츠, 워 아이 니!! > Date : Sun, 13 Oct 2002 19:54:01 +0900 (KST) > From : "★박진★" > To : "영 미리내" > > 니 하오~? > > 엄마 저 진이. > > 나두 대모산 가구 싶은데... > > 저 전번에 대모산갈 때 길 확실히 알아 뒀는데.. > > 엄마,그리구 슬리퍼두 다 떨어졌네요. > > 나중에 옷 보낼때 보내주세요. > > 그리구 저 지금 바로 '반야월 사랑' 가입 할게요. > > 시간 있쓸때 들릴게요. > > 그리구 오늘 대모산에서 진솔이랑 아빠는 다친데 없죠? > > 없으면 다행이구. > > 그리고 저 요번에 온 1차 5기 형들이랑 > > 친해졌어요. > > 형들이 저를 '주성치' 라고 부르네요. > > 주성치를 아시나 모르겠네. > > 소림축구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 이에요. > > 전번에 중국애들이랑 축구 시합했는데. > > 제가 다 넣었어요.나이 차이는 좀 나지만. > > 다 고등학생 이네요. > > 근데 전 안밀려요. > > 제가 밀지요. > > 그리고 생활도 잘 하고 밥두 잘먹구, > > 일찍 자구 전 컨디션이 매일 최상이네요. > > 진솔이 아빠 엄마 모두 사랑 해요. > > 선호네는 어때요? > > 선호랑 소현이는 잘있나요? > > 선호 아줌마랑 아저씨는요? > > 모두 별 이상 없죠? > > 그럼 이만 컴퓨터 끌께요. > > 내일 또 멜 보넬게요 > > 워 헌 까오씽. > > 밍티엔 짜이요. > > 짜이찌엔~! > > > >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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