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녕하세요 유가속님
남들은 산에단풍이 아름다워 산에 간다지요
우리는 어제 남편과 아이들하고 철지난 바닷가를 같답니다
목적은 낚시였는데 잡히라는 물고기는 안 잡히고 바카지(장담가먹는 게 )만 서너마리씩 잡히는 거에요 꿩 대신 닭이라고 어쨋든 뭐가잡혀도 잡히니까 아이들이 함성을 지르고 신이났지요
저도 덩달이가돼서 신이 나더라고요.
보는 사람도 만치안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마구마구 소리를 질렀지요. 아이들이 저보고 뭐라고 한줄아십니까?
아이들이 엄마는 우리보다 더 신났어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한술더떠 아이들 처럼 그래 좋다 어쩔래 했죠
옆에서 신랑은 씩 한번웃고 말더라고요. 제 기분망칠까봐 아무말안한것같아요.
바닷물이 빠졌을 때는 굴도따고 조개도 캣지요.
아이들과저는 굴 껍질에 손을 다쳤지만은 아주즐거웠습니다.
어쩌면 아이들보다 제가 더 즐거웠던겄같습니다.
영재님도 작은시간 내서 가족과함께 좋은추억 만들어 보세요
아주많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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