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콘서트) 여전히 거침없는 그녀만의 음악세계로...
김미순
2002.10.15
조회 49
안녕하세요? 스산한 날씨속에 맘이 더더욱 울적해 지는 가을을 맞이하고 있어요. 기뻐야할 임신소식에 조금 당황스럽고 걱정도 앞서구요. 지금 6살 4살난 남매를 두고 있는데 세째를 갖었읍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제 요즘 심정이 그래요.
당연히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선물 잘 낳아 열심히 길러야죠.
남편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제 나이와 건강은 아랑곳하지않고서.....

정말이지 요즘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고 외롭지만 가요속으로를 들으면 많이 위로가 되고 또 추억에도 잠길수 있어 좋구요.
더 힘들어지기 전에 콘서트, 영화, 음악회 많이많이 구경하보고 싶어요. 국립극장 야외에서 펼쳐질 한영애씨의 공연 너무 가고싶네요. 임산부라 추워서 안되다는 말씀마셔요.
겨울잠바 두둑히 껴입고 완전무장하고 공연장으로 갈 마음의 준비 벌써 다 되었구요 마음은 공연장에 있읍니다.

여전히 변함없는 그녀의 음악세계에 풍덩 빠져버리고 싶은 제 마음 이해하실런지....

신청곡 한영애의 완행열차, 루씰, 누구없소, 코뿔소, 건널수없
는강 중에 아무곡이나 좋아요
민해경의 어느소녀의 사랑이야기
이문세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김미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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